Pages

Tuesday, October 11, 2011

요이땅!

몸이 망가질 직정 ㅠㅠ 한달째 지독한 감기를 앓고있음. 으읔.

그래도 기죽지않고 죽도록 열심히 사는 내 모습...숨통이 트인듯한 이 색다른 느낌...참 반갑다. 애매한 골치 덩어리들은  깨긋히 아웃시킨 후 쉴세 없이 빛을 향해 달리다보니...나도 모르게 오래간만에 다시 환히 웃을 수 있게됐다. 뿌듯하다. 

언뜻 보면 무조건 바쁘게 지낸다는건 좋지 않지만 이렇게 여러가지 활동으로 인해  많은걸 배우고  써클을 넓히고있으니...성장하고 있는게 틀림없다. 또다시 주저앉는 날도 물론 오겠지. 근데 생전 처음으로 내 행복을 위해 진심으로 응원해주는 사람들과 어울리니 힘이 생긴다.  이런거구나...늦었지만 너무나 필요했던 깨닳음. 새로운 경험들, 설레는 내 가슴. 맘에 쏙 들어.  

빨리 낳고  계속 달려야지.